12월의 공병 & 리뷰

피지오겔 로션

아벤느 토너와 더불어 2014년부터 꾸준히 쓰고있는 제품.

다 떨어지면 계절이나 내 피부상태에 따라 크림과 로션으로 변경해 가며 구매하고있다. 

4년째 몇 통 쓴건지 기억도 안난다.

가장 무난하고 별로 특별할 것도 없지만 보습력 좋고 트러블도 안나니 계속 구매할수밖에 없는 나의 애정템

 

CP_I 샴푸

오늘 공병 정리하다가 예전에 다 쓴걸 발견했다. 기억이 안남.. 기억이 안난다는건 별 특별할게 없다는거겠징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오일

오일이라 역시 로션보다는 보습력이 좋다. 샤워할때 물 안닦은 상태에서 발라주고, 마른담에 바디로션까지 발라주면 피부가 촉촉!

 

아벤느 로씨옹 미셀레르 클렌징워터

피지오겔 로션과 더불어 2014년부터 꾸준히 쓰고있는 제품. 이전에 바이오더마 썼었는데 건조한 느낌에 다른 제품 써보려다가 올리브영 언니가 추천해줘서 만난 제품. 세정력 괜찮고 닦고난 후 피부도 촉촉해서 매우 만족! 메이크업 한 얼굴에 화장솜에 적셔서 닦아내고 비누로 세안한 다음 화장솜에 묻혀 한번 더 닦아낸다. 1년 전에 400미리 1+1을 구매한 것 같은데 드디어 다써간다... 나머지 한 병도 이제 3분의 1쯤 남았음. 또살거다.

 

밀크단백질 90% 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가 너무 자주 떨어져서 짐승용량이라 세일할 때 구매했다. 나름 만족하며 쓴 것 같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얼굴에 기름낄 때 발라주는 용 하나, 앞머리 기름낄 때 바르는 용 하나 해서 두개 가지고다닌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있어서 이니스프리 세일할 때마다 쟁이는 중.

얼굴에 바를때는 너무 기름을 쏙 빼버려서 쫌 별로긴 하지만 또 가성비 이만한게 없다.

 

로라메르시에 미네랄 파우더

화장 싹 하고 아침에 피니쉬로 톡톡 해주면 화장이 오후까지 말짱하다. 미네랄이 있어서 그런지 이니스프리 노세범처럼 너무 건조하게 만들지는 않고 좋지만 가격이 쫌 비쌈. 면세점에서 꼭 챙기는 아이템.

 

아르보 마카다미아 헤어 오일

인생 헤어오일이었다. 친구가 선물줘서 써봤는데 끈적거리지도 않고 슉 흡수되면서 향도 좋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ㅜㅜ 진짜 인생템인데 어디서 구해야될지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