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umi_ 2011. 8. 11. 22:02

 

 




introduction program중 대부분이 진행되는 orkanen빌딩.

교환학생들은 오늘부터 이곳으로 등교하게 돼.
여기 오는 교환학생들중에서는 독일, 호주에서 온 애들이 젤 많아
동양인이 진..짜 없어ㅠㅠ 총 200명쯤 되는 교환학생들중에 한국인 4명, 중국인 5명, 일본인은 아에없궁..










internatonal office coordinator들










이날은 컴퓨터(학교 홈페이지, 포탈이용방법, 잇츠러닝) 사용방법에 대한 강의 듣고
스웨덴 유제품 시식회를 했어. 여기는 우유도 치즈도 요거트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







 
원래 저녁에 pub crawl 이라고 다같이 모여서 펍을 가야 하는데,
나는 아람이랑 시내 돌아다니면서 윈도우쇼핑 ㅋㅋㅋ 하다가 시간 놓치구 비도오고 그래서
우산없이 개고생하다가 그냥 버스타고 집에 왔어 ㅠㅠ
아 그날 기억난다 ㅠㅠ...




여기 날씨는 ..... 변덕 심한 여친같아. 비가 정말 갑자기 잘 와 ㅠㅠ
그리고 해안가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어 ㅋㅋㅋ 인하대랑 공통점 하나 찾았닼 ㅋㅋㅋㅋ
8월이면 한국은 한창 여름이자나?
오기전에 말뫼 평균기온 체크해봤는데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듯 해서 두꺼운 옷 별로 안챙겨왔는데,
아무리 남쪽이라도 스웨덴은 스웨덴인가봐......그냥 가을날씨임 추워 ㅠㅠ
근데 더운날이 또 한번씩 있는데 그땐 햇빛이 쨍쨍해가지고 완전 또 덥고...
그러다 갑자기 어두워져서 비가 내리기도 하고
아무튼 개같음








우리나라 왓슨즈 느낌나지만 종류는 비오템, 디올 부터 니베아까지 다 있는 화장품가게







칸켄백 어딨나 한참을 해맸는데 구석에 찌그러져있었음 ㅋㅋㅋㅋㅋ
여기사람들은 칸켄백 별로 안매는듯, 정말 가끔 보임 .. 우리나라에 오히려 더많아 ㅋㅋㅋㅋㅋ

여기 물가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의류는 별 차이 없는듯 했어..
특히 H&M은 스웨덴 브랜드라 가격이 참 착함^^
글고 바람막이 보러 스포츠의류 파는데 돌아다녔는데, 우리가 세일기간에 가서 그런지 몰라두 나이키 후드 이런건 진짜 쌌음. 아라미 한국돈으로 4~5만원주고 나이키 뚜꺼운 후드 하나 장만한거 보면정말... 쇼핑하기 너무좋아









비오는데 길거리 ㄱ연하시는 분들도 만나고 (내 손을 친히 잡아주셨따)







내 손의 악력이 느껴지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서 아라미 방에서 센티멘탈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레깅스 싸서 샀는데 그 담날 입고나갔다가 비웃음거리가 됨....
저 살색부분이 멀리서보면 그냥 내 살같애서 개웃김
가까이서 봐도 그런가 ......^^?
결국 집에서만 신게됐음 ㅠㅠ

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