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일기

조리원 후기 / 서대문 레피리움 시그니처 (강북삼성병원 출산)

_Rumi_ 2024. 10. 11. 23:45

 

 

서대문 레피리움 시그니처

산후조리기간을 보내게 된 서대문 레피리움 조리원.
계약 당시 (3월)에는 리모델링 전에도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만두를 낳고 다시 방문한 이 곳은 훨씬 모던하게 바뀌어있었다.  

신생아실

아가 세 명 당 선생님 한명정도 배정되어있어서 케어도 잘 되는것 같았고, 아가도 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졌다.
다들 프로페셔널하고 친절하셨다.

 

공용공간

 
전자렌지, 토스터기, 커피머신, 정수기(얼음), 파라핀 기계 등이 준비되어있다. 
임신 후반부터 아팠던 손목이 출산 후에 악화되었는데, 파라핀 기계를 자주 이용할 수있어 좋았다.

 
 

 

객실
  • 리뉴얼 이후 전 객실 침대가 모션베드다. 상체뿐 아니라 하체쪽도 움직일수 있어서 다리 붓기 빼는데도 좋을듯 하고, 너무 편했다.
  • 객실은 아담하지만 있을건 다있다. 유축기, 정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아기침대, 드라이기, 수유쿠션, 요가매트 등
  • 문 앞에는 빨래 바구니가 하나씩 있다. (아가, 산모것만 가능)
  • 조리원에서 매일 옷(아래 사진 참고) 과 수건을 제공해준다. 따로 준비해간 옷은 외출할때 빼곤 입지 않았다.
  • 화장실에는 좌욕기, 샤워실 (샴푸, 샤워젤) 이 준비되어있고, 밖에 세면대가 있다.

 

식사

매일 아침, 점심, 저녁식사와 식사간 간식 3번 (주스, 먹을거리, 죽)이 제공된다.
미역국은 하루에 한두번 꼭 나오고 채소 생선 고기 건강하게 골고루 잘 차려나온다.
간도 강하지 않고 매끼니 맛있게 잘 먹었다.

 

기타 프로그램

객실 내에서 진행되는 1:1 요가
목욕 교육 - 신생아실 선생님이 진행
아기 케어 교육 - 조리원 원장님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