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뫼 15

스웨덴 물가? don't wory! 우리에겐 flee market이 있다 ㅋㅋㅋㅋ

여기 외식값이랑 다른 물가는 비싸지만 내생각에 옷은 크게 비싸지 않다. 한국이랑 비슷한듯... 글고 H&M이 스웨덴 브랜든데, 가격 갠춘하다 그치만.... 유학 생활하면서 생활비도 빠듯한데 옷 살돈이 어디있겠음 ㅠㅠ 옷은 무슨 옷이냐.. 그냥 벗고다녀야지... 했는데, 어느 일요일,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flee market을 구경하게 되었다. 알다시피, Flee market은, 집에서 쓰던 중고물품들 가지고 나와서 정말 싼!!! 가격에 파는 장터이다. 왠지 정말 쓰레기같은 것들만 있을것 같았는데, 정말 멀쩡한 옷, 신발, 가방, 악세서리, 생활용품 등등 없는게 없고, 거기다 말도 안되게 싼 가격 !!! 그곳은 보물창고었다 ㅠㅠ잘 찾아보면 좋은 메이커 상품도 건질 수 있다.ㅎㅎ 9월 마지막주까지 일주일에..

2011.10. 2 MAD TEA PARTY

나는 지금 이곳 스웨덴에서 children literature in global perspective 라는 코스를 듣고있다. 일주일에 두세번 학교에 가고, 시험 없고^^ 과제는 동화책읽기, 프레젠테이션 한번, 동화책 한권 쓰기 가 전부다ㅋㅋ 다들 부러워하는 우리 코스 ㅋㅋㅋㅋㅋ 코스 수강생은 10명정도, 교수님 혼자 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교수님이 우리 모두를 자택에 초대해주셨다 ㅎㅎ 우리가 수업시간에 공부했던 Alice and wonderland 의 mad tea party 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정말 드문 일이라 놀랐는데, 다른 애들도 마찬가진가보다. 미국에서온 니사, 호주에서온 해더, 스코틀랜드에서온 브라이어니까지 모두 교수님의 이 뜻밖의 제안에 놀라하더라ㅋㅋ 교수님..

2011.9.29 children's literature in a global perspective 발표 수업

2011. 9. 29 children's literature in a global perspective 아라미랑 나의 한국 전통 문학 발표시간이 왔다!!prezi 라는 프레젠테이션 도구를 이용해 준비했다.소재는 흥부전..! 우리 학교의 자랑.. 통유리 창문으로 되어있는 멋진 도서관에서마지막 준비중 같은 날 홍콩 칭구들도 발표였다 발표의 신 싸만다 ㅋㅋㅋㅋㅋ 최고! 그리고 우리차례...!흥부전 다 영어로 고쳐서 구연동화처럼 읽어주고, 중간에 판소리 동영상도 넣어서 재밌게 잘 봐준 것 같다 ㅋㅋ그리고 교수님이랑 애들이 다 프레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었다 성공적인 발표^.^

0912 Student Fair

2011. 9 12 Student Fair 한국, 인하대를 알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 ㅋㅋㅋ 우리 테이블이 젤 인기 많았다 (내생각에)한국에 다들 관심 없을줄 알았는데 정신없이 바빴다내가 아는 영어 이날 다한듯 ㅋㅋㅋㅋㅋㅋㅋ 케이팝 조아한다고 슈퍼주니어 빅뱅 투애니원 말하는 얘두 있었고한국말 쪼금 배웠다면서 안녕하쎄요 하는 애도 있었다... 신기했다 이 날 내 영어 일기장에 "I was so proud..." 막 이러고 적혀있다 ㅋㅋㅋㅋ

코펜하겐, 덴마크

2011.8.27 (SAT)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제이슨의 강력한 추진으로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다같이 코펜하겐으로 출발! 덴마크 코펜하겐은 우리가 살고있는 스웨덴 말뫼에서 기차로 20분밖에 안걸린다. 그치만 기차표는 비싸 ㅠㅠ 그래서.... episode 1 : Adopted Children 호주칭구 제이슨이 너넨 엄청 어려보여서 절대 안걸릴꺼라고 해서 우리는 아이들 용 표를 샀다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어떤 관계냐고 하면 어쩌냐고 했더니 제이슨이 자기가 입양한 아가들이라고 해준다 함 ㅋㅋㅋ 다행히 걸리지는 않았다..휴 조마조마한 기차 안.. 저기 다리꼬고 핸폰하는애가 제이슨이다 도착해서 다같이 사진 찰칵!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함께 움직이다니!! 한국, 홍콩,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프랑스,..

Malmo Festival

2011. 8. 26(FRI) 8월 넷째주에 열리는 말뫼 축제!!!!!! 도시 전체가 amusement park로 변하고, 여기 저기서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있고, candied almond의 달콤한 향이 진동하던 그 축제의 마지막 날을 기억해본다. 여긴 트라이앵글 주변에 있는 구제 가게! 귀여운 지갑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스웨덴에는 이런 구제 가게들이 참 많다.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의 예술가들! 여기 경찰들은 신기하게 말을 타고 다닌다. 엄~청 큰 말 ㅋㅋㅋㅋㅋ 축제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배가고팠던 우리의 선택은? 큼~지막한 팔라펠과 케밥! 오른쪽의 금발 내 유일한 스웨덴 칭구 ㅠㅠ Sanna가 추천해준 가게에서 먹었다. 팔라펠(falafel) 아프리카쪽 전통 음..

2011.8.18 MU GAMES

친목 도모를 위한 말뫼 체육대회가 열렸다......^^ 2인 3각 릴레이 ㅎㅎㅎㅎ 교회 체육대회에서나 해보던걸 여기서 할 줄이야.. 이 외에도 농구, 피구, 줄다리기, 등등 많은 게임을 했다 이거.....우리 지기싫어하는 카를로가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농구 게임에서 우리조 키다리친구의 활약으로 우리조가 전체 3등 씩이나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We won a 3rd prize!!! 상품은 말뫼 마크가 크게 그려져있는 예쁜 캡모자였다 ^^ 2등한 캐서린네 조 선물은 역시 마크가 크게 그려져있는 우산^^ 이날 활약한 JANA 우산받으니 좋니?ㅠㅠ

스웨덴어 수업

스웨덴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introduction program 안에 포함되어있는 기초 스웨덴어 코스.월화수목금 매일매일 두시간씩 2주동안 빡세게 진행된다.공부하러 와서 6개월이나 머무는데 그 나라 언어를 조금이라도 배우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구, 새로운 말 배우는것도 좋아하고, 학점도 받으면 좋고.... 그러니까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해보자! 하고 결심했다.첫날은 이렇게 대강의실에서 스웨덴어 수업 소개를 듣고, 바로 반별로 강의실로 이동해서 수업을 들었다.한반에 열다섯명 이하 정도씩 되었다.  우리반 단체사진 ㅋㅋㅋ Hej Hej(헤이헤이)?  스웨덴어 인사다첫날에는 역시 자기소개를 배웠다...Jag heter EunSunJag kommer fran KoreaJag talar Koreanska ,..

11.8.16 말뫼 시내 구경

중국음식을 나름? 싼 가격에 파는 차이나박스 저렇게 한가득 튀김이랑 볶음면을 넣어 판다. 35크로나였나? (5000원정도) 맛은 딱히....ㅋㅋㅋㅋㅋ 이곳에 코리아 박스 사업을 시작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많이ㅠㅠ 산책을 마치고 집에와서 또 이탈리안 가이 두명과 독일녀 애나와 함께 Asian style dinner 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