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미있게 보고있는 6- 7화 팀전에서 승리한 최현석 셰프와 트리플스타의 리더십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데, 결과만 보면 둘 다 승리했지만, 그 둘의 리더십에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트리플스타가 이번 팀전에서 리더로서 보여준 역량은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리더'에 가까웠다. 백종원 심사위원에 대한 발언으로 말이 많았는데, 리더십에 대해서만큼은 인정하게 만들었다. 메뉴 선정부터 큰 틀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되,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해 구체화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보였다. 인터뷰때 '나의 욕심은 내려놓고 팀원들이 잘하는것을 찾고, 세 장르가 잘 융합될수 있게 해야겠다' 라고 한 그의 포부처럼,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메뉴를 선정하고. 이후에는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릴수 있도록 명확히 역할을 분담..